<p></p><br /><br />장마에 태풍소식까지 겹치며 안전 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><br>여덟시를 향해가는 지금,서울에도 우산을 뚫을 만큼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><br>조금 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><br>앞으로 사흘간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전국에 최고 250mm의 물 폭탄이 예상되고요.<br><br>수도권과 영서에 많은 곳은 300mm 이상, 남해안과 지리산, 제주 산간으로는 400mm가 넘는 폭우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.<br><br>특히 내일 아침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<br><br>돌아오는 월요일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.<br><br>제7호 태풍 '쁘라삐룬'이 북진하며 제주와 호남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<br><br>태풍에서 약화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주 후반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><br>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이동 속도와 강도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예보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<br><br>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김해현입니다.<br><br>
